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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또 새무기 시험사격 참관, 무기체계 완벽하다 평가

기사승인 2019.08.18  0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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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 새무기 시험사격을 또다시 실시했다고 북측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17일 "16일 오전 김정은 위원장이 새무기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또다시 주체탄들이 기운차게 날아올랐다”고 시험사격을 실시했음을 전했다.

방송은 “국방과학자들은 이번 시험사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 무기체계에 대한 보다 큰 확신을 굳힐수 있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이 최근에 당에서 구상하고있던 주요군사적타격수단들을 최단기간내에 개발해내고 신비하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한것만 보아도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정도를 가늠할수 있다”며 “국방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 또한 높은 수준에서 완비되어 가고있음을 그대로 실증해준다”고 크게 만족을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매체들은 이날 발사된 무기의 이름과 제원, 고도와 비행거리, 사격 장소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고 새무기 라고만 전했다.

앞서 중앙통신은 한미연합훈련이 대북 침략전쟁 연습이라며 강력 반대한데 이어 이번 발사는 (공격용이 아닌)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성격을 설명했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또다시 주체탄들이 기운차게 날아올랐다.

국방과학자들은 이번 시험사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 무기체계에 대한 보다 큰 확신을 굳힐수 있게 해주었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이 최근에 당에서 구상하고있던 주요군사적타격수단들을 최단기간내에 개발해내고 신비하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한것만 보아도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정도를 가늠할수 있으며 국방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 또한 높은 수준에서 완비되여가고있음을 그대로 실증해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하시였다.

우리 당은 국방건설에서 철두철미 자력과 주체를 견지해왔으며 최근시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과학과 기술,우리의 힘에 토대한 주체적국방건설발전방향에 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했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국방건설사업에 앞으로도 계속 전국가적인 총력과 깊은 관심,아낌없는 지원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목표이라고,이를 관철하기 위한 단계별 점령목표들은 이미 정책적인 과업으로 시달되였다고 하시면서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는 더 높이,더 빨리의 구호를 추켜들고 당의 국방건설로선을 지금처럼 충직하고 완벽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것,만약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병기들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간직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활동에 용진하여야 한다고 호소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사격을 함께 지도하였다.

 

안중원 shilu@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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