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언론민주화를 위해 파업대열의 앞에 섰다가 짧은 생을 마치고 숨을 거둔 이용마 MBC 기자의 별세와 관련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21일 트위터에 MBC 이용마 기자 별세. 언론개혁과 진실추구에 바친 짧은 생. 투병 중의 따뜻한 웃음.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이루지 못하신 꿈은 산 사람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라고 추모사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도 애도했다.
표 의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정상화 주도한 이용마 기자 별세…향년 50세'라는 기사를 링크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명복을 빌었다.
표 의원은 "방송 정상화,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싸운 의로운 전사인 동시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인도주의자이기도 했던 분으로 기억됩니다. 아픔과 슬픔으로 애도합니다"라고 전했다.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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