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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가족 인질극” 주장, 미래당 "사이비 언술가의 세치 혀로 ~”

기사승인 2019.09.16  13: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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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에 압력전화를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또 입을 열었다. 정치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의 입은 또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유 이사장은 지난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딸(28)이 받은 동양대 총장상 위조 의혹과 관련 "조 장관에게는 문제가 생길 수가 없어, 주저앉히는 방법은 가족을 인질로 잡는 것이다. 가족 인질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유 이사장은 "동양대 건(件) 전체가 조 장관을 압박해서 스스로 사퇴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 장관을 임명한 것에 대해 "연극으로 치면 언론 문제 제기와 야당 폭로가 1막, 검찰 압수수색과 대통령이 임명할 때까지가 2막이었고, 지금 3막이 열린 것"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쏠테면 쏘라며 대통령이 방아쇠를 당겼고, 새로운 3막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며 "리스크를 안고 대통령도, 저도 가는 것"이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언론인들이 검찰에서 직·간접적으로 흘러나오는 정보를 거의 무비판적으로 갖다 써서 '조국과 부인이 (딸) 스펙을 위해 상장을 위조했네'라는, 이미 유포된 대중적 편견과 인식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계속 사용했다"고도 했다.

바른미래당은 사이비 언술가가 세치 혀로 조국 사태도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1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조국 사태'가 깨우쳐준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인 유 이사장의 실체를 벗겨 보여준 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국민은 누구나 의견을 얘기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전 의원은 또 박용진 의원을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인은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건방진 발언을 했다.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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