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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백마타고 백두산 군마행군,,"적대세력 강요해온 고통, 인민의 분노로"

기사승인 2019.10.16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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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눈 속에 백마를 타고 혁명의 성지 백두산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혁명의 성지로 여겨지는 백두산 삼지연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위원장이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현장을 현지 방문지도했다고 조선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의 전열에로 완강하게 이끄시며 역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도 이날 보도에서 3면에 김 위원장의 백마탄 군마행군 사진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위용과 외세에 맞서 자력갱생에 의한 부강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백마 탄 모습의 사진을 8장 게재했다. 이 매체는 "혁명의 책원지이며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서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지니는 사변으로 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그이의 근엄하신 안광에는 불어오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기운차게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 강국의 진군활로를 환하게 내다보시는 천출명장의 숭엄한 빛발이 넘쳐흐르고 있었다"고 묘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백두산 행보에서 삼지연 건설현장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산간오지인 삼지연 건설은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에 인접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위용과 의지를 담은 상징적 의미를 두고 있어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삼지연군의 읍 건설현장에서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찾아 현재 마무리 중인 2단계 공사를 현지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면서 "그러나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 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 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고 강조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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