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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 걸그룹 멤버 성희롱 "춤 추는게 ~"

기사승인 2019.10.19  0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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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가 안무 연습 중 성행위를 하는 것 같다며 한번 더 춰보라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걸그룹 한모(26)씨는 지난 1일 오후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소속 기획사 대표가 성희롱 발언을 한데 이어 항의하자 그만두라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YTN 보도에 따르면 한 씨는 4인조 걸그룹 출신으로 지난 1일 오후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소속사 공동대표 A씨에게 ‘춤추는 모습이 성행위를 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손발이 갑자기 떨렸다”고 말했다.

한씨는 “(A씨가) 거기서 한 마디를 더했던 게 뭐냐면 저를 딱 쳐다보면서 ‘한 번 더 춰봐’ 웃으면서 하시더라”며 성적 수치심을 느껴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는 농담조로 한 말이라며 사과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혜리나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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