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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마침표 찍은 혜은이 이혼 후 심경 고백 ,, 남편에 대한 배려 배어나

기사승인 2020.04.30  16: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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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 씨가 배우 김동현 씨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혼해야 했던 과정과 심경이 공개됐다.

29일 밤 TV조선 마이웨이에서다.
영원한 사랑을 꿈꿨던 혜은이의 30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심경에는 여전히 그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배어나 잔잔한 감동을 줬다.

   
 

혜은이는 "참담하다, 참담하다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것이구나, 참 (인생에)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자살을 해도 몇번을 했겠죠"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혜은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지, 이런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하며 위기를 견뎌냈다"고 했다.

꿈처럼 아련했던 사랑은 미안함으로 고개를 숙였다. 두 사람의 이혼은 남편 김동현이 먼저 제안했다고 했다.

혜은이는 방송에서 남편 김동현이 먼저 이혼을 제시했다고 말을 소개했다. 혜은이는 그 사람, 우리 남편이라고 여전히 친구로 남은 전 남편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혜은이는 내가 내조를 잘못해 그런 것 아니냐, 굉장히 착한 사람이다. 악한 사람 같으면 그렇게 안 해, 잘살거예요, 잘 될거예요라며 무운을 빌었다.

혜은이는 슬픔을 딛고 다시 삶을 찾아갔다.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힘들었던 시간을 되새기면서 삶의 의지를 다져가는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남궁옥분과 민혜경을 만나 언니 동생으로 수다를 떨면서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최혜리나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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