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40명 중 수도권에서만 36명 추가 발생 ,,, '코로나 쓰나미' 현실화 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전날 하룻동안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태원발 코로나 사태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각급 학교의 개학이 27일 본격화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증가한 것은 49일 만에 가장 큰 규모로 40명 중 수도권에서만 36명이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규 코로나19 검사 결과 27일 0시 기준으로 40명이 양성으로 신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명 중 36명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누적 확진자는 11,265명으로 늘어났다.
5월 초 연휴 중 발생한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2,3차 감염을 넘어 7차 감염까지 확인되면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재원 kj47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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