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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시민들 미 전역서 시위 격화 ,,, 경찰 발포 1명 사망

기사승인 2020.06.02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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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미국 시민들의 분노가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는 등 강력 대응하면서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시위가 격화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적 성향의 시민들이 벌이는 테러라고 규정하고 정부군 투입 경고도 내놓고 있다. 

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5명이 사망했다.

성난 시위대 중 일부는 상점에 들어가 약탈도 일어나고 있다. 소득이 낮은 빈곤층이 많은 흑인들이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줄면서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더 많이 받고 있는데 따른 영향이다.

시위대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백악관 앞까지 진출해 백악관이 한 때 폐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하벙커로 피신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5명이 사망했다.

경찰이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목을 눌러 숨을 쉬기 힘들다는 호소를 무시하고 숨지게 한 가혹행위로 조에미국에서는 140개 도시에서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동되고 연방 정부군 투입도 검토되고 있다.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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