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4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적지 않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일) 하룻동안 48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
국내발생은 24명, 해외 입국자가 24명이 확진됐다. 5일 하루동안 발생한 해외유입 24명은 공항 검역에서 15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발생했다.
코로나에 감염돼 입국한 환자는 내국인이 10명이고 코로나를 안고 들어온 외국인이 14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수는 13,137명이다. 희생자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해외에서 들어온 외국인과 내국인을 합한 누적 확진자는 1690명으로 누적 확진자의 12.86%에 달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관리하더라도 해외에서 계속해서 코로나 감염자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1,848명(90.2%)이 격리해제돼 현재 1,00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4명(치명률 2.16%)이다.
이재원 kj47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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