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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직원 1명 확진

기사승인 2020.07.09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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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직원 1명 확진

외교부 산하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 1명이 신종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 1인이 7월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대면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최근 멕시코를 거쳐 귀국한 중남미 교민 1명이 귀국 후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시 이 교민의 경유를 지원한 대사관 직원들이 자가격리 상황에서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확진자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양성 판정 이튿날인 7일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사관은 경유 교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30일 관내 방역을 했으며, 외부 대면 접촉을 삼가고 비대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교민 안전을 위해 9~13일 영사 민원 업무 중 긴급 여권, 전출 아동 학적 서류 영사 확인 등 필수 업무를 사전예약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민원 등 영사 업무의 경우 유선, 온라인, 우편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지난 4월 이후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26만 8008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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