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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x점' 떠들던 공지영 "김부선, 전남편 음란사진 1년 협박",,,막장 결투

기사승인 2020.08.11  2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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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김부선 관련 루머와 관련 김 씨를 응원하며 이 지사를 공격에 힘을 보태며 공조했던 불X점을 거론하며 낄낄댔던 작가 공지영 씨와 김부선 씨가 날선 대립을 보이고 있다. 서로를 향해 강도높은 비난 공세를 펴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재명 성스캔들 공세를 펴더니 막장으로 드라마의 막을 내리고 있다는 조소가 나오고 있다.

김부선 씨는 공지영 씨와 나눴던 대화 녹취록이 SNS를 통해 유포되자 이를 유포한 이창윤 씨에게 공 씨가 녹취록을 돌렸다고 의심하면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김 씨는 지난 1년 동안 공지영 씨의 전 남편이 자신(김부선)에게 보낸 음란사진이 있다며 공 씨의 아이들을 생각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공씨가 주장했다.

진흙탕 막장 드라마 수준의 비난이 상대방을 향하고 있다.

공 씨는 11일 "자신의 전남편이 보낸 음란사진을 갖고 여배우 김부선씨로부터 1년째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피하지 않겠으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공 씨는 "김부선, 내 3번째 남편과 섬싱, 전 남편의 음란사진을 갖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공 작가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일에) 더 얽히지 않으려 피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답한다"며 "전 남편이 보냈다는 소위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고 요구했다.

그는 "내 아이를 위해 막으려 애썼으나 생각해보니 부질없는 짓이었다"면서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는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공 씨는 "세번째 이혼을 한지 16년이 지났다"며 "내 전남편인 그가 어떤 여배우와 섬싱이 있었던 걸 최근 알았다"고 했다.

이어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히 전혀 모른다"고 했다.

공 씨는 그러면서 "그녀가 내 전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 왔던 것이 거의 일년전이었다"면서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 테니 그걸 막으려면 녹음유출에 대해(경찰조사후 무혐의)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번도 더 했지만 그녀는 공개로 발언(사과)해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아이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에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대답했고 달랬다"고 했다.

하지만 "새벽마다 보내는 문자를 견디다 못해 그녀를 차단했다"며 그동안 고충을 겪었음을 밝혔다.

공 씨는 이어 "이제 답한다"며 "그 점을 공개로 사과한다"고 했다.
다만 "녹음을 유출시킨 이모(이창윤) 씨의 전화번호를 당시 경찰에게 주며 신고했지만 소식이 없다"며 "김부선씨 주장처럼 '신고하는 척'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더 이상 대응 않겠다"며 "전남편이 보냈다는 음란사진 공개하라"고 했다.

공 씨는 "나는 일면식도 없던 그녀를 변호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내 양심에 따른 행동이었기에 다시 그날이 와도 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고 했다. 다퉜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고 애초 응원했던 대로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처음 알게 된 것은 2018년. 6.1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사를 향해 헤경궁 김씨와 김부선 사태가 한창일 때다.

김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과 연인관게였으며 자신의 집에 이 지사가 왔었다"며 '인천 바닷가에 함께 가서 낚지를 먹었다며 인증사진이라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씨가 김씨에게 접근해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불x점' 얘기가 나오자 대박이다며 박장대소하면서 재판에서 공개하면 좋을 것이라며 김 씨를 지지했다.

두 사람의 다툼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이 SNS는 "두 여자가 협잡해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더니 점 이야기가 공지영 전 남편 이야기였던 거야" "문빠들은 왜 하나같이 성문제로 얽히고 섥히는 지...." 등 조소섞인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혜리나 rinachoi@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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