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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임박, 투표열기 고조 사전투표 5천7백만 ,,, 투표행렬 3km

기사승인 2020.10.26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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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사전 투표가 시작돼 사전투표부터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전세계를 흔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냐,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오바마 이후 잃어버린 정권을 민주당이 되찾을 것인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커지고 있다.

97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창간 이래 처음으로 지난 22일 표지에서 타임(TIME) 로고를 빼고 VOTE(투표)라는 글자를 넣었다. 이번 선거에 거는 관심과 기대가 절박하다고 언론마저 나선 것이다.

에드워드 펜센텔 편집장 겸 최고경영자는 "다가오는 미 대선보다 향후 세계를 좌우할 사건은 거의 없다.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4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5천700만명(24%)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4701만명(약 22.1%)를 웃도는 역대 최고투표율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하튼에는 투표 행렬이 3km까지 이어졌다.

이번 대선은 역대 최고인 투표율이 65%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종투표율이 65%에 이르면 112년 만에 최고치다. 

현재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율은 두자리 수 격차에서 한자리수로 줄어들었다. 초반의 큰 격차에서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트럼프가 좁히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여론조사 평균집계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50.8%, 트럼프 40.8%로 바이든이 아직은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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