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유정)가 치킨 전문 브랜드 KFC(대표 엄익수)와 손잡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월 할리스커피는 KG그룹으로 인수돼 치킨브랜드 KFC와 가족사가 됐다. 이를 기념해 KFC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KG그룹은 2017년 한국 KFC를 인수하며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한가족 기념 프로모션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할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1월 17일 할리스 멤버십 회원에 한해 할리스 어플리케이션 내 쿠폰함에 'KFC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 9,900원'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 한 개당 쿠폰 한 개가 발급된다. 발급 받은 쿠폰은 KFC 전 매장(일부 매장 불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없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내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FC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핫크리스피치킨은 특유의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이다.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 소비자 가격은 18,000원이다.
최혜리나 press1@news-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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