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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 인디에나폴리스서 자율주행 경주

기사승인 2021.01.12  2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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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인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10월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린다.

미국 비영리단체 에너지 시스템스 네트워크(ESN)와 자동차 경주서킷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는 11일(현지시간) 화상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를 통해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AC)를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경주에는 이탈리아의 경주용차 제조업체 '댈라라'가 설계한 차가 이용된다. 댈라라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같은 이탈리아의 슈퍼카 업체들을 위해 일하다가 경주차 제조에 뛰어든 회사다.

전 세계 11개국 39개 대학팀이 레이싱에 참여해 이 경주 차량이 가장 빨리 결승선을 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이 대회의 핵심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의 최대 과제는 초고속으로 주행하는 차가 예기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는 극한의 시나리오에서 이를 얼마나 잘 모면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우승팀에는 100만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폴 미첼 ESN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댈라라가 만든 IAC 경주차는 가장 진보되고 빠른 자율주행차"라고 말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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