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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에 코스피, 3160.84, 46p 급등,,, 종가 사상 최고치

기사승인 2021.01.21  2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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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치를 9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 1.49% 오른 3,160.84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 종가 기준 최고치(3152.19포인트)를 경신한 것이다.

외국인이 20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 내내 약세를 보이다 막판 강세를 보이면서 1% 넘게 상승해 최고가 경신을 이끌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했다는 것, 거기에 대한 희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 (미 재무장관 지명자 옐런이 그동안 시장에서 걱정했던 규제에 대해선 후 순위로 미룬다는 발언을 하고 경기부양 규모에 대해서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넷플릭스 등 미국 기술 기업의 강세가 네이버 4.71%, 카카오 2.25% 등 국내 비대면 대표주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애플과 협력설로 애플 전기차 효과 덕에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2% 넘게 오른 26만4500 원과 4% 상승한 9만11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10.78% 급등한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 사업부 매각을 시사한 이후 시가총액이 이틀간 6조 원 불어난 30조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0.38% 오른 981.4로 장을 마쳤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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