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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동란 찾은 식당 직원들 '성희롱 발언' 어느 정도?

기사승인 2021.01.21  2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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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동란에 대해 단골 식당에서 일어난 성희롱 발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식당 사장이 사과했다.

BJ 감동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산 단골 식당을 소개하기 위해 찾았다. 생방송 도중 감동란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직원들의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들은 "저런 옷을 어떻게 입냐"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등의 노골적인 발언들이 오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채팅 글에 오르면서 감동란이 사장에게 항의했다.

결국 식당 사장은 고개를 숙이며 용서를 구했다. 사장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사과했다.

 

다음은 사장의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사장입니다.

뒤늦게 불미스러운 이번 일에 대해 얘기 듣고 당혹감과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부끄러움과 염치 불구하고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며칠전 그날 아침 유투버 님이 오셔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홀 서빙이모와 주방이모간의 불편하고 불쾌한 언행과 뒷담화가 그대로 방송에 나감으로써 유튜버 님께 씻을 수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또한 그 방송을 보신 팔로워분 들께도 분노감과 깊은 실망감을 드려서 거듭 용서를 빕니다.

아울러 이 사실을 전해 듣고 분노하고 계신 많은 고객분 들께도 거듭거듭 용서를 빕니다.

이 모든 것이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 제일 큽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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