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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개막 투어, 임성재 리더보드 최상단에, 김시우 2위

기사승인 2021.01.23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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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한국의 임성재와 김시우가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중간성적 1,2위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임성재는 LPGA 개막전인 총상금 670만 달러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152야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서 14명이나 추월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에서 미국무대 첫 우승을 한데 이어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2라운드를 치른 김시우(26)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임성재에 1타차로 공동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선두권에 나란히 오른 최근 사례로는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 당시 안병훈(30)과 김민휘(29)가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친 적이 있었다.

공동 2위에는 김시우 외에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브랜던 해기(미국)와 닉 테일러(캐나다), 토니 피나우(미국),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등 총 5명이 포진했다.

 

 

임진환 iteco@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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