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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초경찰서 전격 압수수색, 이용구 영상 묵살 관련

기사승인 2021.01.27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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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직파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검찰은 서초경찰서 수사관이 지난해 11월 6일 발생한 폭행사건 수사 중 택시기사가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을 못 본 걸로 하겠다고 하면서 축소, 은폐한 경위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수사관이 독자적으로 결정했을 가능성이 조직 생리상 적다고 보고 윗선 보고 가능성과 윗선 보고가 있었다면 어디까지 보고됐는 지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이 차관 사건을 내사종결로 정리했던 서초경찰서 최종혁 서장은 지난 21일 총경급 인사에서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영전해 경찰 주변에서는 보상차원에서 영전을 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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