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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DJ도서관 방문,,"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 새지평 여신 대통령의 성찰과 가르침 깊이 새길 것"

기사승인 2021.06.15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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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앞두고 김대중 도서관을 찾았던 사실이 15일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 김성재 도서관장의 안내를 받아 도서관을 둘러보고 김 전 대통령의 삶의 철학과 지향, 인권의 가치를 새겼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달 초 현충원을 참배하고 천안함 생존자를 만났다.

공정은 사라진 채 내편이면 부정과 비리도 용인하고 감싸는 진보 진영 일각과 극우성향의 양단을 제쳐두고서라도 현재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합리성과 정의가 무너진 정치현실에서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겠다는 공정과 정의의 상징인 김 전 대통령 도서관을 찾았다는 점에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통합을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이 방문한 시점은 지난 11일이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가 15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도서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곳에 머무르면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안내로 김 전 대통령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김 이사로부터 햇볕정책 등 김 전 대통령의 정책 운영과 삶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윤 전 총장이 먼저 방문하겠다고 했고, 김 이사가 응해 이뤄졌다. 김 이사는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과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의 뜻을 잘 전하고 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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