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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G7 기념사진 남아공 훅인 대통령 삭제 외교 결례 .. 정부 “실수”

기사승인 2021.06.15  13: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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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인권 인종차별적 행태, 사과해야,, 실수도 반복되면 무능하다는 것”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나온 G7 정상회담 기념사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사진을 잘라냈던 사실이 드러나 외교결례를 범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이 G7에 초청된 것을 의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다.

   
 

정부는 '사진 한 장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이란 제목을 단 사진을 올렸다. 

기념사진 촬영은 정상들이 3열로 섰다. 문 대통령은 맨 앞줄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 옆에 자리했다.  

남아공화국 대통령은 맨 앞 줄 맨 좌측에 서있었는데 남아공화국 대통령의 모습이 있는 부분을 잘라냈다.

외교 결례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실수로 그랬다"고 반응했다.

앞서 청와대는 부산에서 열렸던 환경회의 행사에서 소개 영상에서 한강을 소개하면서 평양의 대동강을 넣었다.

시민들은 "인권과 인종차별적 행태를 보인 것"이라며 해당국에 사과해야 한다"며 "정부가 실수였다고 하는데 실수가 반복되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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