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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신나는 체험 ...태권 발레 공연

기사승인 2021.06.15  2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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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나는 예술여행’ 비바츠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The Dream> 공연이 6월14일 부산시 연제구 동암학교를 시작으로 11월24일까지 전국 10개 특수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와 발레가 함께 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태권도와 서양 장르인 발레를 학생들이 직접 배워 실연하는 교육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태권도와 발레의 기본 동작을 배우면서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도 고취하게 된다.

그동안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통합공연전산망 집계 ‘인기 무용 분야 아동공연 톱 10’에 들며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가족 댄스뮤지컬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곰 인형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테디베어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 환경을 해치는 무리들을 물리쳐 지구를 지켜낸다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전국 8개 교육청의 협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가 주최·주관한다. 

공연 주최사 조윤혜 대표는 “소외된 청소년 학생들이 코로나 시국에서 예술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2021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하는 대국민 문화향유사업이다. 

한편 올해는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00여개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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