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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순항미사일 특징은? '타원, 8자형 궤도' 7580초 1500km 비행, 송풍식 터보엔진 장착

기사승인 2021.09.13  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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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13일 발표한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엔진에서 기존 방식과 다른 터보 송풍식 엔진을 장착했다.

통신은 "시험발사를 통해 새로 개발한 터빈 송풍식 발동기의 추진력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과 미사일의 비행조종성, 복합유도결합 방식에 의한 말기 유도 명중 정확성이 설계상 요구들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시험 발사의 목표, 기술적 성능을 소개했다.

   
 

또 미사일의 순항 비행시간은 2시간이 넘고 1500km다. 7580초(126분, 2시간 6분) 동안 1500km를 비행했다.

속도와 비행거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보다 느리지만 이번 순항미사일은 비행궤적이 매우 독특하다.

자국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서 1500km를 비행했다는 점에서 궤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영토와 영해의 상공에 미리 설정해 놓은 타원과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한 뒤 목표물에 명중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 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해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밝혔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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