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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높이뛰기 대표 우상혁 몸캠 피싱 피해(?) 의혹 확산

기사승인 2021.09.20  13: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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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한 우상혁이 몸캠 피싱(영상 통화 등으로 상대방의 성적 행위를 유도해 협박하는 행위)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남체인 상태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 중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진과 관련된 대화본도 퍼지고 있다.

대화본에는 여성이 남성을 '혁'이라 부르며 음란한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상 속 남성이 우상혁을 닮았다"며 우상혁이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게 아니냐는 추정을 내놓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우상혁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의 SNS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우상혁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m35)을 수립한 것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해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를 낳았다.

 

황보람 brah@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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