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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1,604명,,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1.09.20  2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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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넘게 감소하며 16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일요일 확진자 발생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0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287,536명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로 검사건수가 줄면서 전날(1,609명) 보다 305명 줄었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7일째 네 자릿수 발생이다.

하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발생이다. 연휴를 거치면서 이동량이 늘어나 확산세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이 1,577명이다. 

국내 발생 1,577명 가운데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1,177명(74.6%)으로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7명, 대구 35명, 광주 32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강원 29명, 충북 35명, 충남 33명, 전북 38명, 전남 6명, 경북 35명, 경남 30명, 제주 8명 등 400명, 25.3%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중국 제외) 1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2명(2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카자흐스탄 2명(2명), 러시아 2명(1명), 몽골 5명(4명), 캄보디아 2명(2명), 싱가포르 1명, 네팔 1명(1명), 유럽/터키 1명(1명), 미국 5명, 캐나다 1명, 우간다 1명, 세네갈 2명, 미크로네시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누적 14,19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4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01건(확진자 357명)이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55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23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총 259,011명(90.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9명(치명률 0.8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0,384명으로 총 36,505,12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4,827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2,169,79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대비 1차 접종율은 82.7%, 접종완료율은 50.2%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19일 하룻동안 4,114건이 신고됐다. 사망은 5명이 신고됐다.
누적 의심신고는 총 244,038건이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34,079건(95.9%)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19건(신규 1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8,188건(신규 52건), 사망 사례 625건(신규 5건)이 신고됐다.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276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928건(AZ 402, PF 493, M 20건, J 13건)이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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