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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조협회, 북 건국 73주년 경축연회 열어

기사승인 2021.09.21  0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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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중국인민대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지난 17일 북경에서 북 건국 73주년 기념 축하 연회를 열고 북경주재 조선 공민들을 초대해 경축 연회를 베풀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공동으로 17일 베이징에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림송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중국 외교부,문화 및 관광부,중앙군사위원회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림송첨회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난 73년간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장구한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과정에 두 당,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가꾸어오신 중조친선은 국제정세와 시대의 변천속에서도 끊임없이 강화되여 공동의 재부로 대를 이어 전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리룡남대사는 "공화국의 창건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국가의 탄생이며 강국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거대한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의도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동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중국예술인들과 어린이들의 공연이 있었다. (끝)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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