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5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은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으로 1,571명이 신규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됐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 6,088명(해외유입 14,880명)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8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402건(확진자 4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33건(확진자 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8,93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75명으로 총 316,607명(91.4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7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98명(치명률 0.78%)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11월 1일부터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23일까지 일상회복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백신 접종 70% 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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