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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K방역, 확진 연일 5천명대, 또 최다 경신,, 위중증도 또 최다

기사승인 2021.12.02  1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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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자가 연일 5천명을 넘어섰다. 또 위중증 환자 역시 최대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여기에 국내 오미크론 방역망이 뚫리면서 5명이나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일본인이 1시간 이상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늘어 누적 45만 7,6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일) 신규 확진자가 5,123명으로 처음 5천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3,937명)에 비해서는 1,329명 많다.

지역별로 서울 2,268명, 경기 1,495명, 인천 355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4,118명이나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어났다. 이틀 연속 700명대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 누적 3,705명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오미크론이 결국 국내에도 상륙했다.

방역당국은 어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와 지인,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 4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됐을 것이란 관측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재원 kj4787@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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