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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사흘째 5천명 안팎 ,, 4944명 ,, 위중증 736명 또 최다

기사승인 2021.12.03  1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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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자가 3일에도 5천명에 육박했다. 연일 최다기록을 갈아치우며 진자 수가 사흘 연속 5천명대 안팎으로 폭증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944명으로 사흘 연속 5천 명 안팎을 이어가 확산세가 무섭다.

위중증 환자 수도 3명이 늘어난 736명으로, 사흘 연속 700명을 넘으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3,739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78.5%인 3,86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

2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서울 89.9%, 경기 85.2%, 인천 91.1% 등 평균 88.1%로 전날과 같았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2%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환자는 902명으로, 여전히 900명이 넘는다. 대기자 가운데 70살 이상 고령자는 444명이다. 

앞서 전날(2일)에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방역에 구멍이 뚫리면서 지난 1일 5천명 벽을 넘어선 뒤 2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었다.

2일에도 전날 기록을 깨고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천명을 상회하며(1일 5,123명. 2일 5,266명)로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썼다.

특히 전날에는 국내 오미크론 방역망이 뚫리면서 5명이나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일본인이 1시간 이상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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