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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공동제작한 마이클 잭슨의 생애 담은 뮤지컬 'MJ', 토니어워즈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사승인 2022.05.19  1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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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MJ' 공연사진. / 사진 = Matthew Murphy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MJ'가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뮤지컬 'MJ‘는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이다.

오늘(19일) CJ ENM에 따르면 뮤지컬 'MJ'는 오는 6월12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제75회 토니어워즈의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부터 연출상, 대본상, 남우주연상,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안무상, 편곡상까지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토니어워즈에서 두 번째로 많이 노미네이트됐다.

이와 함께 토니어워즈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에서도 노미네이트되며 화제의 신작임을 입증했다.

'MJ'는 71회 외부 비평가상에서 작품상과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제88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는 작품상, 연출상, 배우상 3개 부문, 제66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편곡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가발/헤어 디자인상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뮤지컬 'MJ'는 최초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뮤지컬이다. 퓰리처상 극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유일한 여성작가 린 노티지가 극을 쓰고 뉴욕시립발레단 안무가 출신으로 토니상 안무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윌든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이 외에도 토니어워즈 수상자인 데릭 매클레인과 폴 태즈윌, 나타샤 캣츠 등 실력 있는 제작진이 무대와 의상, 조명 디자인을 맡아 브로드웨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CJ ENM은 'MJ'를 통해 2013년 '킹키부츠'와 2021년 '물랑루즈!'에 이어 세 번째로 토니상 후보에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이 공동 프로듀싱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최초로 '킹키부츠'를 통해 제67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6개 부문을 수상했고, '물랑루즈!'로 제74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10개 부문을 석권했다.

CJ ENM은 뮤지컬 'MJ'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번 토니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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