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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 타계,, 사인 다장기부전

기사승인 2022.05.20  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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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국방성 총고문인 현철해(원수)가 타계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87세. 

노동당 중앙위원회, 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은 19일 부고를 내고 현철해 고문의 부고를 알렸다. 

노동당 중앙위는 "우리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위력을 지닌 주체형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한생을 바쳐 특출한 공적을 세운 공화국무력기관의 원로이며 견실한 혁명가인 현철해동지가 고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었다"고 전했다.

북측 발표에 따르면 사인은 다장기부전이다. 

조선은 "주체111(2022)년 5월 19일 9시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는 것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인민군장병들에게 알린다"고 밝혔다.

북측은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충직한 총대전사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우라고 평가했다.

현철해동지는 생애의 전기간 일편단심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였으며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주체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고귀한 한생을 바친 우리 당과 국가,혁명무력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이다.
1930년대 전반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의 아들로 태여나 이국땅에서 갖은 박해와 천대를 받으며 소년시절을 보내던 현철해동지는 해방후 수령님의 품에 안겨서야 참다운 생활과 행복을 알게 되였으며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여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떠메고 나갈 핵심골간으로 성장하였다.

부고는 고인에 대해 "미제를 괴수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의 전사로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했다"고 전했다.

부고는 고인은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외국에서의 학업과정을 마치고 당중앙위원회와 지방당조직 사업을 거쳐 1960년대초 인민군대에 복대한 뒤 한평생 군복을 입고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여러 부서의 책임적인 직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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