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트윗에 ‘신혜현 샅’이라는 글을 써 샅 단어가 실시간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계정이 11일 한 트윗 댓글을 달았는데 ‘신혜현 샅’이라는 단어를 달았다. 해당 댓글은 삭제됐는데 해당 트윗은 이미 캡처되어 아카이브가 돼 확산되고 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11일 게시된 것으로 나타난 해당 트윗은 2600회 넘게 리트윗 됐고 좋아요는 ‘4600회’가 넘었다. 특히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많은 탓에 아무 생각없이 좋아요를 누른 숫자가 9천900명을 넘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SNS 상황에 대해 "퇴임하신 관종께서 <샅>을 하사하시니 온 탐라가 뒤집어지는구나"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엎서 문재인 트윗 계정은 과거에도 동영상 사이트 관련 사진파일이 SNS에 올라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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