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100만 반도체 인력 양성의 중심은 경기도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우리 산업의 중추가 대부분 경기도에 있다"며 "이런 기업들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고급인력으로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를 위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융복합 특성화고 등의 고등학교 신설 계획을 포함한 10대 정책목표와 25개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