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재명 '민생' 최고위원들 '김건희 공세' .. 평산마을 통합행보

기사승인 2022.08.30  10:18:50

공유
default_news_ad1

이재명 신임 민주당 대표가 취임 첫날(29일)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뒤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았다.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협력 의지와 동시에 정치적 견제구를 날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탄핵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언급하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주장은 앞뒤 안맞는 무식한 억지 주장만 늘어놓으면서 시작부터 실력부족을 드러내고 있어 설득력보다는 억지 주장만 늘어놓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서영교 의원의 발언에는 도덕성에서 바닥을 드러낸 바 있어 격에 어울리지 않는 주제파악부터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 의원은 과거 사적 채용의 원조로 불리는 가족 채용에다 자신의 선거 때 도와준 선거운동원의 재판 청탁까지 기득권 저질 정치인의 타락상을 보인 바 있다.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했다.

친문에서 친명계로 당내 역학구도가 급격하게 뒤바뀌면서 당 대표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친명, 반명 계파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행보로 보인다.

이 대표가 전날(29일) 오후 평산마을에 도착하자 문 전 대통령은 사저 문밖으로 나와 반갑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친문'과 '친명'은 다르지 않다면서도 갈등이 생기는 1%까지 품어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대변인은 친명 그룹과 친문 그룹이 같기 때문에 '명'자와 '문'자를 따서 명문 정당을 만드는 것이 바로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