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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고민정 "정경심 형집행정지" 촉구,, 민주화 투사라도 되나

기사승인 2022.09.01  1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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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과거 지인 재판 청탁 모습 떠올린다 지적, 해고, 철거민, 사상범 등 인권 살펴야할 곳에 평소 외면하다 이용가치 찾아 잡범죄 수형자에 특혜 요구,, 헛소리도 작작해야 비판 고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와 고민정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형집행정지를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거대 야당의 정치인들이 잡범죄를 짓고 수형생활 중인 특정 개인을 위해 형 집행 정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공인으로 처신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들이 정작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서민이나 도시빈민, 철거민 등 사회적 약자와 국가보안법 위반 투옥자와 해고노동자 등의 인권과 생존권 문제에 대해서는 이같은 행태를 보인 적이 없다가 정치적 이용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드는 사안에 대해서 비상식적 억지 주장을 늘어놓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일반 수형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형평에 맞지 않는 특혜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외압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정 교수는 자식을 위해 표창장 위조 뿐 아니라 7가지 혐의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정 교수의 형집행 정지 요청을 검찰이 허락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정 교수의 형집행 정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의원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형집행 정지를 했는데 정 교수에 대해서는 무슨 이유에선 지 허용되지 않았다고 했다.

야당 지도부들까지 나서 정 교수에 대해 형집행 정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서영교가 과거 지인의 재판 청탁을 한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정 교수는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라는 것 말고는 일반인에 불과하다. 서 최고위원의 요구는 지인의 아들 재판청탁을 했던 것과 흡사하다.

정 교수는 정치인도 아니고 정치적 핍박을 받은 경우도 아니다. 그렇다고 민주화운동을 하다 투옥된 것도 아니다.

지식을 이용한 고도의 위조와 경제적 이익을 위한 금융관련 범죄행위로 처벌받은 것임에도 조국 수호대의 맹목적 지지와 그에 편승한 야당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잡범이 핍박 받는 것으로 이미지 조작된 것이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의원은 종편채널 뉴스A 라이브에서 패널로 나와 "정경심 교수가 정치를 했나. 정 교수는 단지 자식을 위해 범법행위를 한 잡범이다. 단지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라는 점을 빼면 자식을 위해 범법행위를 한 잡범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조국 사태 당시 서초동에 출몰한 조국 수호대를 중심으로 "정경심 교수님 사랑해요"라는 푯말과 구호를 외치며 정치적 탄압을 받는 거서럼 주장했다.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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