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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사장 "스토킹 정황 조기 발견 시스템",, 검찰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2.09.24  15: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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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파문 속에 직원들에 대한 스토킹 정황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사내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 마련된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그런 낌새를 알아채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표했다.

서울교통사는 직위해제된 상태에서 가해자가 피해 역무원의 정보를 접속할 수 있도록 해 피해를 막지 못했다.

검찰은 전날 서울교통공사 용답동 본사와 구산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쳤다.

김 사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직위해제자에 사내 인트라넷 접속을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직위해제자에게 인트라넷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대답해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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