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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결식아동 지원 ‘행복상자’캠페인

기사승인 2022.11.24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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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시민이 협력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실천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 및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로,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5억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된 행복상자는 충분한 끼니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SK텔링크 등 멤버사 임직원들이 직접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금년 행복상자 참여 기업은 ▲위시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스코피 ▲업드림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라이온코리아 ▲제이준코스메틱 ▲이브자리 ▲슈퍼잼 ▲다래월드 ▲어스맨 ▲요기요 ▲동구밭 ▲삼정사랑나눔회 ▲본아이에프 ▲순수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한성기업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리츠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 ▲SK하이닉스 ▲SK스페셜티 ▲SK바이오팜 ▲SK임업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총 31개로 자사 제품 기부, 현금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NS 사진 올리기’와 ‘영상 댓글 달기’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참여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SNS 사진 올리기’는 행복상자에 담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을 촬영하여 필수 해시태그(#행복상자캠페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 댓글 달기’는 행복얼라이언스 SNS에 업로드된 행복상자 캠페인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에 등장하는 참여 기업을 응원하거나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등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에서 공개 예정인 <산타 지원 테스트>에 참여 후 지인들에게 링크를 공유하거나 결과 이미지를 행복얼라이언스 카카오톡에 인증하는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3개 기업, 58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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