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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월 35만 1179대 판매, 국내 줄고 해외 판매 늘어

기사승인 2022.12.01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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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2년 11월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2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6만92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3754대, 아이오닉6 3,905대, 쏘나타 3,739대, 아반떼 5,700대 등 총 1만7,09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366대, 싼타페 2,864대, 아이오닉 5 1,920대, 투싼 2,312대, 캐스퍼 5,573대 등 총 1만9,256대가 팔렸다.

특히 캐스퍼는 5,573대가 판매돼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현대차는 12월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할인 판매 및 바디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터는 7,020대, 스타리아는 3,32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6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364대, G80 4,224대, GV80 2,214대, GV70 2,832대, GV60 405대 등 총 1만1,615대가 팔렸다.

◇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2년 1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29만25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재확산세·원자재 가격 상승·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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