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이 소진된 서울지역의 아파트값이 1년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역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도 반등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상승해 지난해 5월 첫주(0.01%) 이후 1년여 간의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작년 5월 첫주 0.01% 올랐으나 이후 보합을 유지하다 5월 말 조사에서 0.01% 떨어진 뒤 금리 인상, 거래 절벽 여파로 지난주까지 51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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