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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월드컵 16강 진출,, 프랑스 일본 탈락

기사승인 2023.05.29  2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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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축구 대표팀(20세 이하)이 16강에 진출하며 어게인 2019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은 29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르헨티나 청소년 월드컵' 대회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감비아와  경기에서 0 대 0 무승부로 조 2위로 16강을 확정했다.

2차전 결과로 이미 16강을 확정한 한국은 체력 안배를 하며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프랑스전을 이긴 한국은 1승2무(승점 5)의 무패 행진으로 예선을 마감했다. 감비아는 2승1무(승점 7점)로 조 1위로 16강에 나가게 됐다.

U-20 월드컵은 각 조 1, 2위 12개 팀과 3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6월2일 오전 6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B조 2위 에콰도르(2승 1패, 골득실 +9)와 만난다.

프랑스는 같은 시간 F조 최종전에서 10명이 싸우며 온두라스에 3 대 1 승리를 거둬 승점 3·골 득실 0으로 조 3위를 기록했지만 E조 3위 튀니지(승점 3·골 득실 +1)에 골 득실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C조에서는 일본(승점 3)이 3위에 올랐지만 6개 3위 팀 가운데 최하위로 예선 탈락했다. 일본은 2001년 대회 이후 22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10명이 싸운 이스라엘과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 승점 3(1승 2패)에 머물러 조 3위로 밀렸다. 한국(승점 4)은 일본의 패배로 감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패해 조 3위로 추락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도 '조 3위 상위 4개 팀'에 포함돼 16강 티켓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이날 F조를 마지막으로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나고 16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16강에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이상 A조), 미국, 에콰도르, 슬로바키아(이상 B조), 콜롬비아, 이스라엘(이상 C조),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이상 D조), 잉글랜드, 우루과이, 튀니지(이상 E조), 감비아, 한국(이상 F조)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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