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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윤 국정수행 지지율 35%, 국민의힘 35% 민주 32%

기사승인 2023.06.02  1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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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5%로 전주보다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5월30~6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8%), 70대 이상(65%)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40대(73%)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1%, 중도층 34%, 진보층 10%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 정의당 5%로 조사됐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4%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보다 소폭 높았다. 중도층에서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26%였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40%에 달했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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