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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경정 바비큐비어페스티벌' 오늘까지

기사승인 2023.06.03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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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각국의 다양한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비어 축제가 경기도 하남의 강변에서 열렸다.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 5월26일부터 6월3일까지 열렸다. 

   
 

어린이 등을 동행한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온 단위 등 나들이객들은 돗자리나 휴대용 테이블 등을 펼쳐놓고 맥주와 치킨 등을 구입해 초청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맛있게 먹으며 초여름의축제를 즐겼다. 

축제에는 박명수, 바다 등 개그맨과 가수 등이 무대위에 출연했다. 관람석은 유료석과 무료입장인 스텐딩석의 두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해 하남시 시민들조차 행사를 알지 못해 관람객들은 많지 않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처음 열리는 것이다보니 준비와 홍보가 부족해 참여업체들이 많았던 반면 방문객들은 축제기간에 예상보다 적었다"며 "다음 행사 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은 15시~22시(평일), 13시~22시(주말)이다. 문의는 02-336-9302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보람 boramh@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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