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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준법투쟁 돌입,,정부 비상대책본부 가동위기단계 격상

기사승인 2023.06.07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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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7일 준법투쟁에 돌입해 항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준법투쟁 유형의 쟁위행위를 개시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를 강화하기로 하고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날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기존의 위기경보 관심단계에서 6월 7일부터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주의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쟁의행위 개시결정) ⇒ 경계(파업) ⇒ 심각(20일 이상 파업)으로 나뉜다.

또 관계기관인 양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에도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요청하고, 노조의 쟁의행위 동향 및 항공기 지연상황, 안전운항 여부 등 항공운송현황에 대한 집중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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