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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1월부터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기사승인 2023.11.02  1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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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한 달간 청년들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4분기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접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발급 본,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 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해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기간 3년)으로 분기별 25만 원이 지급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31-590-8538),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99-2321), 인터넷 포털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동지회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회장 정명국)는 지난 28일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2번째 맞는 걷기대회는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출발해 호평도서관 앞 호만천 산책로변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도·시의원, 호평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마산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왕복 5km 걷기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난타 공연과 250여 점의 푸짐한 경품행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정명국 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호만천을 걸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명국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걷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남양주시 ‘팔당 상수원 지킴이’, 팔당호 수질보전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팔당 상수원 지킴이(회장 이대용)와 함께 팔당호의 수질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수질보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 상수원지킴이와 함께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실천과제를 논의했고, 정화활동을 실시해 팔당호의 유역관리 현장에서 수질보전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해 감시역량을 강화했다.

팔당 상수원지킴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기본권을 침해받은 조안면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그간 하천 정화활동,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 등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대용 회장은 “우리 조안면 주민들은 팔당 상수원을 지키는 주체로서 상수원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헌법재판소에 전해져 본안심리 중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의미 있는 판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실천과제를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등 상수원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주민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 주민들은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 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2020년 10월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헌법소원 청구 다음 달인 11월, 헌법재판소는 한 달 뒤 전원재판부에 본안을 회부하는 결정을 내리고 현재까지 헌법 합치 여부를 심사 중이다.

 

◆ 남양주시 평내동 빛그린단, 그룹홈 아이들과 보령으로의 특별한 동행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단장 김도윤, 이하 평내동 빛그린단)는 지난 2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평내동 소재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 체험학습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내동 빛그린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코리아 둘레길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37명은 그룹홈 학생들과 함께 보령 사호장은로(서해랑길62코스) 해안을 걷는 동시에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시설을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단장은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령의 둘레길 및 해안가를 걸으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빛그린단은 매월 깨끗하고 쾌적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평내동 청소의 날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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