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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입적,, 안성 칠장사 화재 법구 발견

기사승인 2023.11.30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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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전날(29일)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향년 69세.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한 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현장에서는 주검 1구가 발견됐다.

   
 

조계종은 전날 밤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는 자승스님"이라면서 "홀로 계시다가 입적하신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유서가 자승 스님이 남긴 것인 지는 필적 등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계종은 밝혔다.

자승스님은 조계종 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연임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봉은사 회주를 맡아 최근까지도 "향후 10년간 대학생 전법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자승 스님은 이따금 칠장사에서 머무르곤 했고, 어제(29일)도 평소처럼 칠장사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총무원장의 입적인 만큼, 자승 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불이 난 칠장사는 경기도문화재 24호로, 스님들이 머무는 요사채 외 다른 사찰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내 CCTV,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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