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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인니 3·4위 결정전서 이라크에 1-2 역전패.. 대륙간 플레이오프 노린다

기사승인 2024.05.03  0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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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이라크에 패했지만 올림픽 티켓을 향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남은 파리행 티켓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 U-23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이라크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오는 9일 프랑스에서 아프리카 예선 4위를 차지한 기니와 티켓 한 장을 놓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둔 뒤 8강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해 올림픽을 향한 꿈을 더욱 키웠다. 그러나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진 뒤 3·4위전에서도 지고 말았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3-4-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 스리톱은 스트라윅과 페르디난, 술라에만이 나섰다. 중원에는 주아온과 제너가 섰다. 양쪽 윙백은 아르한과 스로이어였다. 백3는 허브너, 파미, 페라리로 구성됐다. 골문은 아리가 지켰다.

전반 19분 인도네시아는 선제골을 작렬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가 올라갔고, 이라크가 이를 걷어냈다. 하지만 박스 중앙에서 볼을 잡은 제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이라크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27분 이라크카 빠르게 동점 골을 넣었다. 이라크의 코너킥 과정에서 아리가 펀칭으로 볼을 걷어내려 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박스 안에 있던 타흐신에게 떨어졌다. 타흐신은 헤더로 인도네시아의 골문에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라크는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수비 실수를 틈탄 알리 자심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인도네시아는 남은 시간 동안 동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이라크의 승리로 끝났다.

신태용 감독도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신 감독은 "이라크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패해서 아쉽다. 후반에는 이라크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기간은 7일 뿐이다. 신 감독은 체력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피곤하고 지쳐있다. 2~3일은 공을 건드리지 않고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후 3~4일은 상대 전술과 분석에 들어간다"고 했다.

임진환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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