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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빅클럽 입성 첫 시즌서 3관왕 도전한다

기사승인 2024.05.24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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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최종전에서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PSG를 대표하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고별전을 준비한다.

PSG는 26일(한국시간)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릴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맞붙는다. 올 시즌 이미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과 리그앙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강인의 시선은 이제 3번째 타이틀을 향한다.

한국 최고 기대주의 PSG 입성은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7월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프랑스 리그앙 최다우승(12회)을 자랑하는 명문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최고의 클럽에 입단해 기쁘다”는 벅찬 소감으로 빅클럽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트로피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2-0으로 격파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선발로 출격한 이강인은 킥오프 3분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일조했고 MVP에 선정됐다.

리그 초반부터 이강인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스페인)은 신입생 이강인을 초반부터 중용했다. 지난해 9월 허벅지 부상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전열을 이탈해 주전경쟁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복귀 후에도 꾸준히 신뢰를 받았다.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 통틀어 35경기를 뛰었다.

지난 20일 리그 34라운드 메스 원정 당시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곤살로 하무스, 마르코스 아센시오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강인은 전반 7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다음 크로스를 연결해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을 도왔다. 5분 뒤인 전반 12분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이강인은 아센시오가 전달한 땅볼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어 득점을 터뜨렸다.

직전경기에서 활약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당시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각각 평점 8.6과 8.4를 받으며 MVP로 선정됐다.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전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공격본능을 뽐낸 이강인은 PSG에선 공을 소유하며 동료와의 연계에 집중했다. 공격진의 막강한 득점력을 극대화하고, 본인도 빠르게 팀에 융화되기 위한 선택이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은 팀을 위해 희생하며,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 팀에 이런 선수가 있어 정말 기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격 포인트도 준수하다. 올 시즌 이강인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여전한 공격력을 뽐냈다. 20일 메스와 리그 최종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1골·1도움을 뽑으며 데뷔 시즌 5골·5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최종전인 리옹과 FA컵 결승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최근 컨디션도 어느 때보다 좋다. 빅클럽에서도 확실히 자리잡은 이강인이 첫 시즌을 ‘3관왕’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결승전은 음바페가 PSG 소속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음바페는 2017~18시즌 임대 시절부터 이번 시즌까지 7시즌 동안 PSG 최전방을 지켰다. 최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음바페는 PSG에 리그 우승 6회, 프랑스컵 우승 3회, 쿠프 드 라 리그(폐지된 프랑스 리그컵) 우승 2회, 프랑스 슈퍼컵 우승 3회를 선사했다.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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