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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8월로 또 연기..구리시의회, 시 재정 손실 발생

기사승인 2024.05.25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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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늘(25일)부터 3개월간 시운전 및 안전점 ...서울시에 강력 항의 촉구, 행정사무감사 때 증인 신청 가능성 제기

[뉴스플러스(News-plus)] 22일 열린 구리시의회 정례 주간 브리핑에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과 관련 두가지 브리핑이 나왔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8호선 개통 지연과 N3역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 중점 언급했다. 

지하철 8호선은 개통이 당초 지난해 8월로 예정됐다가 올해 6월로 늦춰졌다가 이번에 다시 8월로 연기됐다. 개통이 지연되면서 시에서는 재정적 손실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리시의회에서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공사(현대건설, 태영건설)와 차량 제작사(우진산전(주)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 전동차 제작업체는 로템과 우진산전 등 3개사가 영업중으로 별내선은 우진산전이 제작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연기돼온 개통끝에 영업 시운전을 25일에서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업 시운전은 3개월 정도 거칠 예정으로 알려져 빨라야 8월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구리시의회는 지난 22일(수) 6월 말 개통 예정이 8월로 연기되게 됐다며 구리시에 대책 마련과 함께 지하철 운영 지자체인인 서울시에 강력한 항의를 주문했다.

시의회 측은 시 집행부가 개통지연의 원인이 차량의 국제규격 미달로 인해 시운전이 지연된다고만 언급해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개통 지연과 관련 구리시 집행부에 8호선 연장 사업시행자인경기도와 남양주시와 협력해 8호선 운영자인 서울시에 강력하게 항의하라고 촉구했다.

권 의장은 "(구리시는 의회에 한 주례보고에서)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 보고는서울시의 일방적인 통보로 별내선 개통 예정 시기가 6월 말에서 8월로 지연된 사항과 관련하여 구리시는 별내선 운영 인력을 6월 말 개통 시기에 맞춰 채용하여 사실상 재정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지적했다.

이어 권 의장은 "시민들도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개통 시기가 더 이상 지연되지않도록 경기도, 남양주시와 협력하여 서울시에 강력히 의견을 전달해야 하며, 차량형식 국제규격미달이라는 개통시기 지연사유는 시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알려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8호선 개통은 개통에 앞서 실시되는 시험운행이 연기되면서 불가피하게 다시 8월로 연기됐다. 

개통 지연에 대해 서울시는 앞서 일부 언론에는 "자동차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험운행을 연기했다"면서도 "어떤 문제인지는 전동차 제작사의 영업기밀이어서 직접 언급하는게 적절치 않다"고만 밝혔다. 

이 같은 서울시의 태도는 경기도와 구리, 남양주시 시민들의 답답함과 불만을 키우고 있다.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가운데는 시운전 과정에서 국제규격 미달이라는 것만 알려져 혹시라도 모를 전동차 품질과 안전에 이상이 생기면 또 개통이 늦어지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우진산전은 개통 지연의 책임이 자신들에게 몰리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전철 개통의 마지막 단계가 차량 투입인 만큼 모든 책임이 차량 제작업체로 귀결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 차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여곡절 끝에 8호선 별내선 개통은 결과적으로 개통이 두번이나 연기되면서 총 1년 이상 늦어지게 됐다.

지반 함몰 사고와 지자체간 운영비 갈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상당기간 차질이 빚어졌다.

별내선은 그러다가 당초 2023년 8월 개통할 예정이었다. 올해 6월로 미뤄졌고 다시 8월로 연기됐다.

별내선은 2005년 사업이 결정됐지만 10년 만인 2015년에서야 착공됐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 - 암사역사공원역 - 장자호수공원역 - 구리역(구리전통시장역) - 동구릉역 - 다산역 - 별내역 간 12.8km로 시공사는 공수별로 쌍용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이 시공사다.

논란이 커지는 동안 서울시는 "6월말 개통을 일정으로 정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서설본부는 "지하철 준공이 6월에 되는 것이지, 개통일은 정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6월말 개통이야말로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해온 얘기라는 것이다.

 

 

 

 

김민수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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