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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컴퓨터산업 '증인' 황칠봉 씨 별세,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 부친상

기사승인 2024.05.26  2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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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퓨터 산업의 산증인 황칠봉 전 휴먼아이텍 회장이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한국에 처음 컴퓨터가 들어온 1960년대 말부터 공무원 컴퓨터 교육 등을 담당해온 황 전 회장은 26일 오전 11시13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함북 청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용산고,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한국생산성본부 전자계산소에 입사했다.

1967년은 미국 IBM과 일본 후지쯔가 앞다퉈 '컴퓨터'라는 새로운 물건을 한국에 처음 들여온 해로 생산성본부에는 후지쯔가 납품한 파콤(FACOM) 기종이 설치됐다. 양쪽 다 국내 최초라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 'IBM1401호'가 설치된 1967년 6월24일을 '정보인의 날'로 지정했다.

과학기술처는 중앙전자계산소에서 1968년 공무원 컴퓨터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고인은 1970년 이곳으로 옮겨 공무원들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담당하다 1972년 후지쯔 서울사무소로 옮겼고 1974년 창립한 파콤코리아(현 한국후지쯔) 전무이사로 활동했다.

이후 1988년 금성소프트웨어 사장, 1988년 금성히다찌시스템 사장을 거쳐 1993년 효성데이터시스템 사장, 1997년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 사장과 부회장, 2001년 휴먼아이텍 회장을 역임했다. 1991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황 전 회장은 1996년 12월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DST) 출범을 앞두고 사장으로 선임된 뒤 11월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네트워크·통신 노하우 특화 자신했다. 

그는 지난 65년 국내 최대의 조사과제인「농업센서스」를 주도했던 황 전 회장은 매경 인터뷰에서 "국내 시스템통합사업의과제는 국제화"라며 "DST는 이를 위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국제화에 앞장서겠다"고 국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족은 1남3녀로 황선희·황선진·황정민·황정원(아들)씨와 사위 김대영·이근호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8일 오전 10시. ☎ 02-3010-2000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친상을 당했다.

홍 대표의 부친 홍택기 씨는 향년 97세로 별세했다고 대홍기획이 26일 부고를 전했다. 빈소는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특1호, 발인 28일 오전 7시다. ☎ 041-550-7474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 모친상

남병향(향년 95세)씨 별세, 강수준(전 한양대 교수)·강윤숙·강수청·강수돈(전 삼성물산 전무)씨 모친상 = 26일 오전 10시,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 054-550-784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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