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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4개 혐의 유죄 평결,,,트럼프 "조작된 재판"

기사승인 2024.05.31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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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성추문 입막음 재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 12명은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34개 혐의를 만장일치로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됐다.

아직 판결이 내려진 건 아니지만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 판도에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성추문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34개 혐의 전부에 대한 유죄 평결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 직후 법원 앞에서 "이것은 불명예다. 이것은 부정 재판이다. 부패하고 모순된 판사에 의한 조작된 재판"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부패한 판사에 의한 조작된 재판이다. 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잘못된 일을 하지 않았다. 나는 이 나라를 위해 싸울 것이다. 헌법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도 했다.

또 "우리나라 전체가 지옥으로 가고 있다. 이 모든 일이 정적을 상처입히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행해졌다"면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후 변론에서 검찰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막음 돈 지급은 명백한 중범죄라고 주장했고, 트럼프 측은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라고 맞섰다.

현지 언론은 유죄 평결이 나면 최대 4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고 공판은 공화당 전당대회 나흘 전인 7월 11일에 열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인영화 배우와 성관계 폭로를 막으려고 개인 변호사를 통해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회사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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