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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세 아워홈 경영분쟁, 구본성 구미현 연대 승리..구지은 부회장 물러난다

기사승인 2024.05.31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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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범LG가 3세인 아워홈 오너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현 구지은 부회장이 장남인 오빠 구본성 전 부회장과 첫째 언니 구미현 씨가 손잡고 나서면서 이사회에서 물러나게 됐다. 

급식전문업체인 아워홈은 31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구재모씨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구재모씨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0년 아워홈 사내이사에 올랐다가 지난해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선임된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씨까지 합쳐 새로 선임된 아워홈 사내이사는 모두 세 명이다.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올린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 수인 '최소 세 명' 기준을 채우면서,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현 사내이사 연임은 무산됐다.
구지은 사내이사는 오는 3일자로 임기가 종료돼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경영권 다툼을 벌인 이들 남매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로 범 LG가의 3세다.

아워홈은 구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지분의 98%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각각 38.56%, 19.28%씩 지분을 보유해 두 사람의 지분이 50%를 넘는다.

장녀 구미현씨는 지난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구지은 부회장 편에 섰지만, 배당금 등의 문제로 동생과 대립해오다가 이날 임시주총에서 다시 오빠의 손을 잡았다.

아워홈은 다음주 새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전날 구 부회장은 자신이 대표이사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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